kt m모바일 단점
kt m모바일은 국내 알뜰폰 통신사로 가계 통신비를 줄이기 위해서 시행된 체계로 만들어졌습니다. kt m모바일 뿐 아니라 에넥스텔레콤, sk텔링크, 유모비, 헬로모바일 등 여러 알뜰폰 통신사들이 있습니다.
이들 알뜰폰 통신사들은 sk, kt, lg 각 이동통신사업자 망을 도매가에 빌려서 기존 통신사 요금 대비 3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통신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단점에 앞서 알뜰폰을 사용하는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죠.
하지만 약정이 없고 저렴한 요금제가 장점인 반면 알뜰폰 통신사를 이용하는 데에 단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오늘은 kt m모바일을 예로 알뜰폰 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단점 첫번째, 메이저 통신사에 비해 멤버십 혜택이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대표 3사 통신사를 이용하면 기본적으로 멤버십 혜택이 제공되고 각각 제휴 사용처에 따라서 보통 10~20% 정도 할인이나 적립 혜택을 제공받게 되는데 알뜰폰 통신사의 경우 이러한 멤버십 혜택 제공을 받지 못합니다.
단점 두번째, 고객센터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sk, kt, lgu+ 통신사 고객센터로 문의차 전화를 걸어보면 아무리 바쁜 시간 대에도 대기 시간이 그리 길지 않게 금방 연결이 되고 원하는 상담 내용도 충분히 해결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알뜰폰 통신사의 경우 상대적으로 통화 연결이 잘 안된다거나 서비스의 질적인 면으로도 메이저 통신사에 비해 다소 아쉬운 부분이 느껴진다는 의견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정확한 데이터를 근거로 한 의견은 아니기에 오차가 있을 수 있으나 체계나 규모적인 부분에서 어느정도는 그런 아쉬운 면이 없잖아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찌보면 위 단점들은 평소 휴대폰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는, 적어도 휴대폰의 본래 목적만을 두고 본다면 충분히 제 역할을 해내고도 남습니다. 통신 품질도 본래 사업자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알뜰폰이라고 해서 통화품질이 떨어진다거나 그러한 점도 전혀 없습니다.
제휴 할인 등 멤버십 혜택이나 가족 결합 할인 등 반드시 기존 이동통신사를 유지해야하는 경우가 아니라 저렴하고 합리적인 요금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kt m모바일과 같은 알뜰폰 통신사를 선택해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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