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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무릎 물빼기 반드시 해야만 하나?

무릎에 물차는 원인과 치료

 
운동중 부상이나 관절염으로 통증을 앓다가 병원을 찾았더니 무릎에 물이 찼다는 소견을 듣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은 무릎 활액막염이라는 질환으로 분류되어 무릎관절강 내에 염증이 발생하여 무릎이 물이 차고 부으면서 심한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먼저 무릎에 물이 차는 원인을 알아보면 과도한 무릎 사용으로 인한 경우, 외부 충격이나 타박상에 의한 경우, 퇴행성 변화에 따른 무릎관절염으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무릎에 물이 찼을 때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하는 치료방법으로는 주사기를 통해 관절액을 빼내고 진통제를 투여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치료를 한다 해도 완치가 어렵고 반복적으로 물이 차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경미하거나 단순한 원인인 경우에는 무릎을 적게 쓰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면 쉽게 낫기도 하지만 관절염으로 인해 연골 손상이 있는 경우 단순 물빼기가 아니라 근본적인 치료를 병행해야만 심각한 상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무릎관절 내 염증을 유뱔하는 조직을 직접 치료하여 관절액이 자연스럽게 관절 내로 흡수될 수 있도록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를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