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커넥트 후기
배민 커넥트는 배달의 민족에서 시행하는 대중참여 배달 서비스로 배민 라이더스와 다르게 일반인도 배달일을 잠깐씩 수행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배달 수단으로 자전거나 킥보드, 오토바이 중 본인이 원하는 수단으로 정하면 되고, 퇴근후나 주말에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만 일을 할 수가 있어서, 재직중인 회사에서 허용만 된다면 충분히 부업 또는 투잡으로도 가능할 것 같아요.
며칠 전 퇴근 후 밤시간을 이용해 한시간동안 배달을 해봤습니다. 배민 커넥트로 제가 한시간 동안 번 수입과 함께 배민 커넥트 후기를 남겨봅니다. 참고로 저는 배달할 때 자전거를 이용했습니다.
각 배달 건 아래에 있는 시간은 고객에서 주문 음식을 전달 완료한 시간입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배달 완료 시간이 별로 차이가 안나죠? 배민 커넥트는 배달 경로가 비슷하다면 한 번에 두 건까지 동시에 배달을 수행할 수 가 있습니다. 이 날은 운이 좋게도 픽업 장소가 똑같고 전달 장소도 서로 거리가 가까운 곳 두 곳을 동시에 배달했어요.
집에서 출발한 시간부터 계산해도 30분이 채 안걸렸습니다. 30분 안에 두 건을 완료했고, 건당 배달료는 5천원씩 총 1만원을 벌었네요.
두 건 동시 배달을 완료하고 나니 곧바로 가까운 분식집에서 콜이 떠서 바로 배달을 한 건 더 했습니다. 세번째 배달을 완료한 시간을 보니 집에서 나온 시간부터 50분도 안됐었네요. 이렇게 한시간도 안돼서 총 3건을 배달하고 배달료는 만오천원을 벌었습니다.
한 시간에 만오천원이면 최저시급보다도 훨씬 많죠? 게다가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만큼 운동하는 효과도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시간 여유가 될 때마다 종종 배민 커넥트로 배달을 수행하려 합니다.
게다가 배민 커넥트에 적용되는 여러 프로모션이 너무 좋아서 할까 말까 망설이는 중이었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배달일을 한 번도 안해본 저도 교육을 듣고와서 해볼만 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배민 커넥트에 도전하고싶으신 분들은 지원서 링크를 아래에 적어놓을테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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